‘2022 제주 요가 페스티벌’ 현장 둘러보기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를 돕기위한 요가 페스티벌이 평화의 섬 제주에서 진행됐다.

지난 11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제주시민복지타운 야외 잔디광장 에서 전국 요가인 3백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2022 제주 요가 페스티벌’이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8회 유엔 세계 요가의날'(6월 21일)을 기념하고,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로, 페스티벌 참가비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돕는 기부금 으로 쓰인다.

부산 ‘아나하타요가 공연팀(장인주외 9명)’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페스티벌은 ‘평화를 기원하며 다 함께하는 요가’라는 테마로 7명의 리더(이구왕,현지연,김민서,김성수,남가연,정하양,이미숙)가 각자 자기만의 버전으로 수리아나마스카라(태양경배자세)를 진행했다.

또 오경숙 제주시요가회 회장이 진행한 ‘S라인 위킹얼라이먼트’ 프로그램은 바르게 걷기를 통해 몸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었다.

내외 귀빈으로는 △하지희(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 부회장) △고한철(경기도 요가회장) △김성수(안산시요가회장) △박경화(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 운영위원장) △김황래(제주도 요가회장) △오경숙(제주시 요가회장) △제주시요가회 이사 일동이 참석 했으며, 오경숙 제주시요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기 위한 기부행사인 제주 요가페스티발에 함께 하게되어 기쁨니다. 혼자 돕기는 어렵기에 같이 하려한 행사에 많이들 동참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마음은 하나로 모아보기를 기원해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3차에 걸친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참가자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는 시간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주시요가회 에서 주최했다.

촬영,편집 : 따시기
촬영장비 : 소니A7M3 , 갤럭시 S22+
촬영날짜 : 2022년 6월 11일
핸드팬연주 : 하택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