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용인시 요가 아사나 대회-6팀 경기모음

1. 전문단체 ‘종합병원’팀 (00:15 초)
2. 일반 2~3인조 ‘박마마’팀 (03:55 초)
3. 일반 2~3인조 ‘아르모니아’팀 (08:02 초)
4. 일반 2~3인조 ‘우아해’팀 (11:47 초)
5. 전문 2~3인조 ‘트라타카’팀 (15:30 초)
6. 전문 2~3인조 ‘브라하띠’팀 (18:39 초)

2017년 8월 26일 경기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회 용인시 생활체육 요가아사나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도요가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요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 및 전문부문 개인 및 2~3인, 단체종목에 용인시 요가인들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로 인해 10여년 고생하던 사람들이 출전해 의학에만 의존하지 않고 요가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찾아간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행사를 주관한 용인시요가회 강기영 회장은 “이분들은 요가하기 이전보다 웃음이 많아졌고, 호흡이 길어졌으며 부부싸움이 줄었다고 한다”면서 “동작이 잘 안 나와도 상관없으니 부담 갖지 말고 대회에 출전하시라 말씀드렸다”고 이들의 출전배경을 밝혔다.

용인시요가회는 이 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청소년, 임산부, 노인을 위한 요가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발표하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척추측만이나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목디스크가 우려되는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를 강화하고 척추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면서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노인계층이 많은 지역 특성상 치매예방요가나 근육강화요가 등을 연구하면서 노인층의 행사참여 및 노인요가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일반단체전
△금상 : 써니(최정희,김혜영,무정아,유미석)
△은상 : 유즈(김나영,김승리,마민경,유정숙)
△동상 : 8PM(문성재,신민호,오두환,원대연,이동윤,전정표)

▲일반 2~3인전
△금상 : 빅마마(김현주,조옥경)
△은상 : 아르모니아(김지우,이효진,조미정)
△동상 : 우아해(도유나,유민아)

▲일반 개인
△금상 : 김현지
△은상 : 김우연
△동상 : 김나영
△장려상 : 김승리,마민경,작주언,문은주

▲전문부 단체
△금상 : 종합병원

▲전문부 2~3인
△금상 : 트라타카(황서정,오지은)
△은상 : 브라하띠(강효정,임소현,박상일)

▲전문부 개인전
△금상 : 박상일
△은상 : 임소현
△동상 : 최미경
△장려상 : 이세미

등이 각부문 수상을 차지했다

촬영,편집 : 따시기
촬영일 : 2017년 8월 26일
촬영장소 : 경기도 용인시청 에이스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