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요가 참가자의 개인 퍼포먼스

서울 선릉 하라요가 센터에서 요가강사 루나(LUNA)가 진행하는 ‘아로마 플로우 요가’ 기부클래스 에서 한 참가자가 개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 수업은 아로마 오일과 함께 호흡하며, 몸과 마음에 숨을 불어넣어 주어 흐르는 움직임 속 진정한 ‘나’를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는 시간 이었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하라요가 아르카(홍민영),하라(김우향) 부부 원장은 “지난 6월부터 기부요가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요가를 체험하러 오시는 분들은 정상급 요가마스터 들과 요가도 하고 기부도 하게되는 뜻깊은 자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달에 한번씩 이라도 나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데 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보건과 위생 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병원·보건소 등 의료시설 건립 및 개선, 의약품 및 의료 기자재를 지원하여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고 지역 아동과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촬영,편집 : 따시기
촬영장비 : 소니A7M3, 갤럭시S20+
촬영날짜 : 2021년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