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우리글로벌말라(Woori Global MALA)서울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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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평화의 날을 기념해 전세계 요가 커뮤니티가 함께 평화 에너지를 모으는 ‘2017 우리 글로벌 말라(Woori Global MALA)’ 행사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여덟 개 도시에서 동시 개최됐다.
2017년 9월 23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평화의 길을 비롯, 춘천 강원대 체육관, 군산 수송공원 내 축구장, 대전 보문산 야외음악당 숲속 공연장, 김해 연지공원, 부산 시민공원, 순천 조곡동 장대공원, 제주 산방산 해변가에서 2017 우리 글로벌 말라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요가인들은 모든 생명체와 지구,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과 나 자신의 평화를 위해, 모든 곳의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각 클래스를 이끄는 리더들의 지도에 맞춰 108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수행했다.
이 행사는 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에 세계 각국의 여러 도시에서 요가 동호인들이 모여 신성한 108 Sun Salutations을 행하며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다.
2007년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평화를 위해 세계적인 요가 마스터 Shiva Rea가 처음 시작한 Global MALA는 매년 전 세계 요가인이 참여하는 세계 평화를 위한 기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9월 21일 서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첫 자리가 마련됐으며, 2010년 부터는 매년 9월 ‘Woori Global MALA’로 진행 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작년에 이어 네팔 지진 피해 지역 학교 재건비로 기부된다.
주최측은 2015년 네팔 지진 피해가 일어난 이후 매월 진행하는 기부모임 ‘우리훔&요가’와 매년 진행하는 기부모임 ‘우리 글로벌 말라’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희망브리지’로 전달해 온 바 있다.
박미라 우리요가 대표는 2020년 현재 진행 상황은 2017년 4월 타나훈 주에 ‘마헨드리니 학교’에 2개 교실, 2018년 5월 네팔 쏠루쿰부 지역 ‘쉬리 아마르 조티 초등학교’에 2개 교실을 재건해, 야외에서 공부하던 수백명의 학생들이 다시 아늑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게됐다”면서 “계속해서 1개 학교에 2개 교실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2020년 3분기 경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우리글로벌말라(Woori Global MALA)행사의 개최여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까지는 미정이다
촬영일 : 2017년 9월 23일
촬영장소 :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내 평화의길
주최 : 우리요가
촬영,편집 : 따시기
촬영장비 : 갤럭시노트7,소니A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