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글로벌 요가발라 프로젝트-킴스요가 마이필 공연단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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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여 명의 요가마니아들이 모여 함께 수련하며, 빈곤가정아동도 돕는 기부 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2017년 5월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이벤트파크에서 약 800여 명의 요가마니아들이 모여 ‘제10회 글로벌 요가 말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0회째 진행된 이 행사는
△서봉기(요가학교 옴),
△하지희(부산 아나하타요가 원장),
△발란트 밤보리야(주한인도문화원 강사),
△예신희(포토스트 요가 가디언),
△김성수(김성수요가&킴스요가 대표),
△이지은(대구 아즈나요가 강사),
△장지숙(대한요가회KYF요가 아카데미),
△이은영(부산 요가쿨라),
△윤효진(서울 샤트암 요가),
△문은진(인사이드 요가),
△김이현(한국 요가쿨라 리더)
등 11명의 리더들의 리드에 따라 참가자들이 108 수리야 나마스카를 함께했다.
11명의 리더들은 3세트로 나누어 각 요가 스타일로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리드했다.
1세트는 모든 인류와 살아있는 생명체와 자연에 대한 평화를 위해,
2세트는 사랑하는 사람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평화를 위해,
3세트는 우리 내면에 있는 자신의 평화를 기원하며 108 수리야 나마스카를 이어갔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펼쳐진 7개팀의 요가시연도 참가자들에게 “환상적인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가비 등 수익금을 빈곤가정 아동 지원기금으로 기부하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갑작스런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서서히 비가그치고 맑은 날씨가 되면서 늦게 현장을 찾은 이들은 요가매트를 깔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 거센 비바람과 돌풍이 불어 힘들긴 했지만 점차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라며, ”유명 강사들이 리드하니까 새로운 것들도 배워보고 함께해서 좋다”고 말했다.
더불어 “참가비도 저렴한데, 그나마도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다고 하니까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 수익금 전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요가저널 코리아 이상욱 대표는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진용숙 경기지역본부부장에게 전달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희소병인 히르쉬스프룽병(대장 근육의 비정상적인 운동으로 인하여 대변을 배출해내지 못하는 질병)을 앓고 있는 아기 이별이(가명)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킴스요가’ 마이필 공연팀 소개
2006년부터 안산에서 요가를 하는 사람들이모여 요가 퍼포먼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취지는 내면과 외면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요가가
여러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즐겁게 접근 할수있도록 요가공연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첫공연은 마샬과 현대무용, 연극으로 콜라보레이션하여 작품을 만들게 되었고 다음공연엔 한국가요로 몸과 마음을 담을 수 있는 마이필요가가 탄생하였습니다.
더욱더 나아가 요가와 한국의 정서를 얹고자 국악음악으로 마샬아츠와 전통한국무용 상모돌리기, 아크로요가등 화합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전국 요가행사에 초청을 받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해 오고 있습니다.
저희 킴스는 앞으로도 전국으로 전세계로 요가의 대중성과 작품성을 알릴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것입니다.
킴스요가 마이필공연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킴스요가 마이필 공연팀-
촬영일 : 2017년 5월 13일
촬영장소 :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이벤트 파크
촬영장비 : 갤럭시 노트2
촬영,편집 : 따시기